자동차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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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와 선재도(仙才島)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 9.5m, 왕복 2차선의 다리로, 1997년 8월 착공하여 2001년 11월 15일 준공하였는데, 국내 기술진이 최초로 건설한 해상 사장교(斜張橋)입니다. 영흥대교는 1997년 8월 착공하여 2001년 11월 15일 준공하였습니다. 한국남동발전(주)이 영흥화력발전소 건설과 연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설계는 유신코퍼레이션(주)이, 시공은 현대건설(주)을 비롯해 총 36개 업체가 참여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靈興島)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 9.5m의 왕복 2차선 도로이며, 국내 기술진에 의해 최초로 건설된 해상 사장교(斜張橋: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단 다리)입니다. 총사업비는 1700억 원이 들었고, 연인원 30만 명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다리의 건설로 2000년 11월 17일 준공된 선재대교(仙才大橋)와 함께 인천-대부도-선재도-영흥도를 잇는 새로운 도로지도가 만들어졌고, 그동안 인천과 영흥도를 오가던 1시간 거리의 뱃길이 육로로 통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1·2호기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는데,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설 중인 발전소입니다. 그 밖에 십리포해수욕장, 영흥도의 서어나무 군락지, 장경리해수욕장의 노송지대, 용담리해수욕장 등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